학술간담회: 데이터 과학을 이용한 인류와 사회를 위한 발견
Science Circle
전 세계와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데이터 과학을 이용한 인류와 사회를 위한 발견’ 강연에서는 데이터 과학의 세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러한 학제 간 과학에서는 알고리즘, 다양한 방법 및 시스템을 사용하여 대량의 데이터에서 인사이트와 지식을 얻습니다. 인공지능과 수학적 방법 덕분에 날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빈곤의 지도화와 가짜 뉴스 탐지의 두 가지 사례는 계산적 사회과학의 맥락에서 데이터 과학의 사회적, 세계적 관련성을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차미영 교수는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면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 특히 페이스북, 막스플랑크연구소, UN글로벌펄스의 저명한 과학자들과의 협업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차미영은 KAIST 전산학부 교수이자 막스플랑크연구소 디렉터입니다. 그녀의 관심 분야와 연구 분야는 데이터 과학의 사회과학적 활용과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입니다. 가짜 뉴스, 빈곤의 지도화, 사기 탐지에 관한 그녀의 논문은 널리 인용되며 높은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또한 젊은정보과학자상, ACM 인터넷측정학회의 Test of Time Award 등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학술간담회는 주한독일대사관,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 주한독일문화원, 한독협회가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의 후원으로 공동 개최합니다. 본 행사에서는 독일에서 연구 중이거나 독일과 연고가 있는 학자들에게 시사 주제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는 영어로만 진행됩니다.